2011. 9. 18. 22:02
2011
영인이의 방학숙제로 '가족여행 보고서'를 만들었다.
하드보드지를 반으로 잘라붙여 책장처럼하고 펼쳐진곳에 여행일지를 기록.
처음으로 해본 아이들의 방학숙제도우미.
의외로 잼나던걸~ ㅋ
요건 영건이의 만들기숙제.
사실.. 비밀이지만 이번에 만든게 아니고 예전에 만들었던것 먼지 털어내고 제출하는거다.
지겨움도 방학이 가져다 준 선물일까?
날씨가 추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아이들이 하루종일 심심해 하네.
부모들 생각에는 숙제도 하고, 공부도하고, 책도 읽고 할일이 많을것 같지만 '그건~ 니 생각이고~!'
심삼한 아이들을 위한 깜짝선물.
바로 시내 싸돌아다니기...ㅋ
오랜만에 아이들과 시내구경을 나가 밤공기도 쐐어보고 즉석떡볶이로 외식하는 호사를 누려봤다.
사진 올리려니 또 먹고잡다. 쩝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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